중앙선 전철화 복선공사 핵심 구간

박광열 경북본부장이 중앙선 복선공사 야간작업을 위해 작업자, 투입 장비 등과 교육 및 작업순서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코레일 경북본부는 15일 새벽에 박광열 본부장 등 24명이 참여해 중앙선 전철화 복선공사 핵심 구간인 영주역 구내에서 전철 고정 빔 및 전차선로 조정작업 등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이번 작업은 새벽 시간대에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기 위한 인적오류 예방 및 시공품질관리 등을 위한 선제적 안전활동으로 작업자, 투입 장비 등과 교육 및 작업순서 등에 대해 철저히 하면서 시행했다.

특히 이날 작업에 앞서 모든 작업참가자들이 모여 작업 시에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무사고, 무재해 작업을 할 것을 당부했다.

박광열 경북본부장은 “야간작업은 시야 확보와 상호간 의사소통 등에서 주간작업보다 더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전 작업 계획에 의해 진행 작업을 잘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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