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야바 등 마약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태국인 21명 구속
필로폰·야바 등 마약 몰래 들여와 국내 유통…태국인 21명 구속
  • 배준수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16일 09시 5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16일 목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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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경찰서, 10억 상당 압수
대구북부경찰서
필로폰과 야바 등 마약을 국내로 몰래 들여와 유통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구속됐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태국 현지에서 필로폰과 야바 등을 국제택배 등으로 국내로 밀수입해 태국인들을 상대로 판매한 총책 A씨(29) 등 24명을 붙잡아 이 가운데 총책, 밀수책, 판매책 등 21명을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필로폰 292.9g과 야바 244정 등 10억 원 상당의 마약도 압수했다.

A씨는 90일 동안 무비자로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점을 활용해 관광통과로 국내에 입국했으며, 불법체류 상태로 지내면서 국내에서 만난 태국인 불법체류자들과 마약을 밀수해 판매했다.

성서공단과 현풍공단, 3공단, 고령공단 등지에서 일하는 태국인 불법체류자들에게 SNS 메신저로 연락해 은밀하게 마약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태국 현지에 있는 마약 밀수출 피의자에 대해서도 추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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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수 기자 baepro@kyongbuk.com

법조, 경찰, 대학, 유통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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