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파고 2m 이상의 악천후 속에서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와 항공기에서의 호이스트 인명구조 및 다수 인명구조 장비를 이용하는 등 입체적인 구조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악천후 시 구조훈련은 대형사고 및 인명사고 발생 우려가 큰 상황에 현장요원의 실제적 구조능력을 진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한걸음 더 발전된 구조역량 향상을 위해 실시한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대형사고 및 기상 악화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신속하게 출동해 최적의 방법을 통해 안전하게 구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