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시의원들이 영천SRF가스화발전소 사업부지 현장을 방문해 질의하고 있다.
영천시의회(의장 박종운) 각 상임위는 금호읍 화랑설화마을, 영천SRF가스화발전소 사업부지 등 총 6개소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시의회는 제199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4일 시가 추진하는 주요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시의원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주요사업장의 현장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더 생산적이고 합리적인 의회 운영으로 시정발전과 시민의 편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총무위원회는 국립영천호국원 인근의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추모권과 금호읍 화랑설화마을,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점검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대창하양지렁이농장과 자양면의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영천SRF가스화발전소 사업부지 등을 방문했다.

시의원들은 이말 현장에서 나타난 사업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심도 있게 지적하고 집행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앞으로 시의 현안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했다.

박종운 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더욱 사랑받고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