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정례회 앞서 현안 논의

경주시의회는 16일 다음달 5일 열리는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각 상임위원회별로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은 이날 열린 2019행정사무감사 실무교육 모습.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회와 경제도시위원회는 다음달 5일 열리는 제242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16일 간담회를 개최해 조례안과 시정 주요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문화행정위원회(위원장 최덕규)는 경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의원발의),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위탁 동의(안), 기타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장동호)는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수난구호 참여자 지원 조례안, 경주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사적지관광전동차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주시 사적지 공개관람료 징수 및 업무위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황성공원 물놀이장 운영 조례안 및 기타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제242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는 다음달 5일부터 26일까지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및 위원 선임, 경주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시정에 관한 질문, 현장방문 등 22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황기환 기자
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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