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예술회관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임직원들이 안전연극제 배우로 참여하고 있다.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삼성전자 스마트시티 제12회 안전연극제가 15일, 16일 양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안전연극제는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법 등을 전달하는 삼성전자 스마트시티의 대표적인 안전 문화 활동 중 하나로 회사 임직원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한다.

올해에는 ‘내 몸 바라기’를 제목으로 흡연,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미세먼지 등 일상생활 속 잘못된 습관이나 환경으로부터 건강과 안전을 지킬 방법과 직장 내에서의 작업 중 보호구 착용 및 정기안전점검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구미소방서, 구미노동지청 등 관계기관과 시민 및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배우로 출연한 노희주 프로는 “연극을 준비하며 스스로 안전의식을 되돌아볼 수 있었고 연극을 관람하신 분들도 안전 규칙은 꼭 지켜야 하는 필수사항임을 상기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