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안전골든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 고령 예선
16일 오후 1시 고령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안전골든벨 고령예선에는 150여 명 학생이 치열한 대결을 펼쳐 예선통과자 20명을 결정했다.
이들은 오는 연말 왕중왕전에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퀴즈쇼에 앞서 경북도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통해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잠시 긴장을 풀거나, 지역 소방서에서 준비한 심폐소생술 체험을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등을 익히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본격적인 퀴즈쇼가 시작되자 28℃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만큼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열기가 강당을 뜨겁게 달궜다.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어린이들과 놀면서 익히는 안전사고 사례별 퀴즈를 통해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과 안전의식 등을 익혔다.
문제를 풀 때 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안전 불감증을 해소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2019 안전골든 벨 경상북도 어린이퀴즈쇼’고령 예선 수상자와 왕중왕 진출자는 다음과 같다.
△금상 이안나(고령초 6학년) △은상 임동훈(고령초 5학년) △동상 김도윤(고령초 6학년) △장려상 이동현(쌍린초 6학년), 김민정(고령초 5학년)
△왕중왕 진출자 이우진(다산초 5학년)·김솔(운수초 5학년)·김도현(고령초 6학년)·김예은(다산초 6학년)·조채영(고령초 6학년)·김은나(박곡초 6학년)·박채은(다산초 6학년)·김미금(성산초 6학년)·김동욱(다산초 6학년)·김현우(고령초 6학년)·박태현(다산초 6학년)·김종영(고령초 6학년)·권미정(성산초 6학년)·신희현(다산초 6학년)·곽민경(고령초 5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