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대회 모습.
영주시는 18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18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영주 YMCA 주관으로 중등부 10팀과 고등부 10팀 등 총 20개 팀 100여 명의 지역 중·고등학생이 참가한다.

참가 팀들은 실력을 겨루어 결과에 따라 입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벤트 경기로 자유투 및 3점 슛 대결도 진행된다.

이에 따라 참가 팀들은 실력을 겨루어 결과에 따라 입상한 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수여되며, 이벤트 경기로 자유투 및 3점슛 대결도 진행된다.

특히 3대3 농구대회는 적은 인원으로 누구나 팀을 이루어 진행할 수 있는 경기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꾸준하게 인기 있는 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다.

홍성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농구대회를 통해 학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그동안 쌓였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청소년들 간의 친목 도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건강한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청소년 토요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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