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부 우승 위량초·아천초 연합팀, 중등부 우승 율곡중

15일 김천교육지원청은‘2019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마숙자 김천교육지원청 교육장(왼쪽)과 초등부 우승팀 위량초·아천초 연합.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마숙자) 소속 교직원들이 스승의 날을 맞아 배구대회로 소통과 친목을 다졌다.

지난 15일 김천스포츠타운과 김천중앙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19년 스승의 날 기념 교육장기 교직원 한마음 배구대회’에는 김천지역 유·초·중·고등학교에서 지구별로 초등부 12개, 중등부 14개 연합팀을 구성했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 교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스승의 날을 기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 정택배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 서동완 농협 김천지부장, 김태섭 배구협회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대회 결과 초등부 우승은 위량초·아천초 연합팀, 준우승 김천서부초·김천동신초 연합팀, 3위 직지초·김천동부초 연합팀, 금릉초·직지초 연합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 우승은 율곡중, 준우승 문성중·김천석천중 연합팀, 3위 아포중연합, 김천생명과학고팀이 각각 입상했다.

마숙자 교육장은 “연습 여건이 힘들었음에도, 최선을 다해 끝까지 경기에 임해준 선수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학생지도에도 더욱더 힘써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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