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수 포항제철소장 면담 침상코크스 공장 대책 협의
이 자리에서 포스코 측의 설명을 들은 허위원장은 “포스코의 상황을 이해는 하지만 지역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추가투자나 대안투자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뒤 “추가투자나 대안투자가 블루밸리 국가산단에 집중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 은퇴에 따른 신규직원 채용 시 제철소 인접지역 출신 청년들이 더 많이 고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줄 것과 환경오염 방지 설비에도 꾸준한 투자로 환경피해에 대한 지역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