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학생들과 학과 교수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운대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제8회 임상병리학과 학술제’가 지난 17일 학교 프라임홀에서 열렸다.

임상병리학과 창립 10주년 행사는 학과 10년을 돌아보는 기념 영상과 졸업생들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제8회 임상병리학과 학술제는 4학년의 졸업논문 발표, 3학년의 임상 실습 진출식 그리고 1학년들이 마련한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경운대학교 김혜정 임상병리학과장은 “의료기술의 급성장으로 임상병리사의 영역이 확대되고 진출 분야가 다양해지고 있다”며 “실무중심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더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09년 창립한 경운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2014년 지방특성화사업 CK-1 사업에 선정됐으며, 2016년 4년제 임상병리학과 취업률 전국 1위, 2019년 항공 생리학 특성화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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