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사장이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지난 17일 오후 성주군 성밖숲 야외특설무대에서 이병환 군수로부터 명예군민증을 수료받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주군
“성주는 마음의 고향입니다.”

국민타자 이승엽 야구장학재단이사장이 ‘2019 성주생명문화축제·제6회 성주참외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성주군을 찾았다.

지난 17일 성밖숲 특설무대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로부터 명예군민에 위촉된 후 팬 사인회를 갖는 등 즉석에서 명예군민 일정을 소화하며 축제장을 찾은 많은 관광객과 군민의 축하를 받았다.

이 이사장은 돌아가신 자신의 어머니를 성주군 선남면 남양공원에 모신 것을 인연으로 해 남다른 성주사랑을 펼치고 있다.

이승엽 이사장은 “생명문화와 명품참외의 명성을 자랑하는 성주군의 명예군민 위촉을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마음의 고향인 성주군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오항 기자
권오항 기자 koh@kyongbuk.com

고령, 성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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