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도시재생 방안 모색

구미시는 (사)한국도시행정학회(학회장 김정호)와 공동으로 학회 관계자, 평생학습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구미시는 (사)한국도시행정학회(학회장 김정호)와 공동으로 구미코에서 학회 관계자, 평생학습 관계자 및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평생학습과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대주제로 ‘평생학습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사례’, ‘지속가능한 지역주민 역량강화와 뉴딜형 도시재생’, ‘구미시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참여와 평생학습’ 등의 세부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지역 주민 역량 강화와 참여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한국도시행정학회 김정호 학회장은 “우리나라의 근대화·산업화를 이끌어온 구미시민의 역량과 일찍이 근로자·시민 교육에 투자한 사례를 제시하며, 현대사회의 도시·공동체의 재생은 시민의 참여와 그 근간이 된 평생학습의 역할에 있다”며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김상철 부시장은 “민선7기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위한 시민 모두의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가는 지금,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지역을 변화시키는 시민의 힘을 만들어 가는데 평생학습은 그 해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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