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까지 보건소 4층 체력단련실 방문 접수

문경시청 전경
문경시는 야간 워킹교실 참여자 100명을 2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시 보건소 4층 체력단련실을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야간 워킹교실은 비만율 감소 및 월간 규칙적 운동 실천율 개선에 중점을 두고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29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월·수·금요일마다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중앙공원에서 운영된다.

운동 지도자와 함께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올바른 걷기자세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중앙공원 둘레길을 걷고, 프로그램 운영 전·후로 신체검사와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그에 따른 개별 상담 및 운동의 효과성을 측정할 계획이다.

문경시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는 남녀노소, 특별한 장비나 경제적인 투자 없이 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신체활동으로 시민 건강증진 및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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