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사업 원활한 추진 기대"

남진복 의원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울릉·자유한국당)은 제308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한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울릉군과 울릉교육청 소관 사업비 75억원을 확보하였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의 울릉군 관련 주요사업을 살펴보면△일주도로(사동)확포장 8억원 △태하항시설 7억원 △태하버스승강장조성 5억원 △도로비산먼지저감장비지원 4억8천만원 △어촌뉴딜사업 4억6천만원 △전기차보급 3억6천만원 △도동여행자센터설치 3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구축 3억원 △대기오염옥외전광판설치 1억6억천만원 △생활문화센터조성 1억5천만원 △축산사료원료수송비 1억2천만원 등이다.

또한 각급학교 시설개선 사업비로 △울릉중 17억원 △저동초 7억3천만원 △울릉초 4억1천만원(통학 차량 6천만원) △천부초(현포분교) 1억5천원 △남양초 8천만원 △울릉고 8천만원 등을 확보했다.

남진복 의원은 2019년도 경북도 및 경북도교육청 본예산 편성에서 울릉군 관련 예산을 전년대비 27.8% 증액한 바 있으며, 이번 추경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예산을 대폭 반영하여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재형 기자
박재형 기자 jhp@kyongbuk.com

울릉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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