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6일까지 '냄비받침대 만들기' 진행

청도운문산자연휴양림은 자연휴양림 30주년 이벤트 행사로 ‘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목공예체험.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정영덕)는 20일부터 26일까지(7일간) 국립 청도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 자연휴양림 30주년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무료 ‘냄비받침대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국립 청도운문산자연휴양림에서는 인기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나무 냄비 받침대 만들기를 선착순 200개(가족별 1개) 한정으로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냄비 받침대는 소나무원목 판재에 체험자가 원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 넣어 장식용이나 생활용품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솔방울 부엉이 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등 다양하고 저렴한 목공예체험과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무료 숲해설 프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다.

청도운문산자연휴양림은 다양한 숙박시설(산림문화휴양관 2동, 숲속의 집 5동, 연립동 9동, 숲속수련장)과 야영시설(전기사용 야영데크 20면, 일반 야영데크 14면)을 갖춘 전국에서 손꼽히는 휴양림이다.

특히 대도시인 대구, 울산, 부산광역시와 연접해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들이 자주 찾으시는 휴양지이며, 휴양림시설 이용관련 자세한 정보는 국립자연휴양림 홈페이지(www.huyang.go.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운문산자연휴양림 손창호 팀장은 “운문산자연휴양림을 찾은 고객들에게 더 좋은 이벤트, 서비스 및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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