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지역의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지난해 7년만에 부활한 뒤 2년 연속 열리면서 지역 축구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총 4개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 아우토반축구클럽·중년부 2.7축구클럽·장년부 창포축구클럽·노년부 포항축구인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생활 축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