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스틸러스가 주최하고 포항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포항스틸러스배 클럽대항 축구대회가 지난 18일 오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포항 지역의 축구 발전과 축구 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동호인 클럽 축구대회는 지난해 7년만에 부활한 뒤 2년 연속 열리면서 지역 축구인들의 찬사를 받았다.

총 4개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서 청년부 아우토반축구클럽·중년부 2.7축구클럽·장년부 창포축구클럽·노년부 포항축구인클럽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포항스틸러스는 포항을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스포츠 구단으로서 앞으로도 지역 생활 축구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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