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3시 36분께 구미시 공단동 한 전자부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인근 6개 공장으로 번졌다.

오전 8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5개 공장이 전소됐다.

구미소방서, 특수구조대, 중앙 119구조대 등 소방당국은 인력 242명, 소방차 40대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오전 4시 32분 대응 1단계, 오전 5시 7분 대응 2단계가 발령됐고, 5시 25분 대응 1단계로 하향됐다.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