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대만 위원장 등 주민들 민원접수와 정책제안 자리 마련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는 20일 오천 장날을 맞아 현장민원상담소를 운영했다. 사진은 허대만 위원장·이재도 경북도의원 등이 주민들과 상담하고 있는 장면.
더불어민주당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위원장 허대만)는 20일 오천읍 장날을 맞아 오천읍에서 ‘현장 민원상담소’를 열고 지역민원 청취 및 현장에서 주민 정책제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대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도·김상헌 경북도의원과 이준영·허남도·주해남·김정숙 포항시의원이 참여해 민원상담을 위해 찾은 지역주민들을 맞았다.

오천읍사무소 옆에 마련된 ‘현장 민원상담소’를 찾은 주민들은 의원들과 1대1 민원상담·정책제안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부 주민은 현장에서 당원 가입원서를 쓰기도 했다.

허대만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주당 도·시의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이런 자리를 통해 조금이라도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남울릉지역위원회는 오는 25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현장 민원 상담소’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포항시 남구 지역 장날에 맞춰 각 읍면동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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