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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 "공석 당협위원장 다음 달까지 선임해야"
곽대훈 대구시당 위원장 "공석 당협위원장 다음 달까지 선임해야"
  • 전재용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20일 20시 35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1일 화요일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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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지도부에 건의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이 내년 총선을 위한 준비로 비어있는 당협위원장 선임을 지도부에 건의했다.

곽대훈 한국당 대구시당 위원장은 20일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시당 차원에서 다음 달 말까지 공석인 지역 내 당협위원장 선임을 마치도록 당 지도부에 말했다”고 밝혔다.

곽 위원장은 “국회의원이지만, 당협위원장은 아니어서 행사도, 교육도 못 하고 위원장이 대신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황교안 당 대표에게 시당 위원장으로서 건의했다”고 설명했다.

곽 위원장은 특히 최근 이어지는 국회 파행으로 국민에게 송구스럽다고 심정을 전했다.

그는 “한편으로 생각하면 국정 운영의 책임은 여당에 있고, 정부에 있다”며 “이 같은 교착상태에 빠지면 여당에서 포용력을 발휘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견해를 밝혔다.

이어 “국회의원으로서 조금 물꼬를 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면서도 “다만, 이번 주까지는 황 당 대표가 민생투쟁 대장정을 하고 있어 확신할 수 없지만, 이와 별개로 국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곽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그는 “문 대통령 주변에 운동권 출신 인사들이 눈과 귀를 막아 문 대통령이 현실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2주년 대담을 보니 본인이 현실을 인식하지 않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역 주민도 다른 어떤 지역보다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내일이 더 나아질 것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한국당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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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용 기자
전재용 기자 jjy8820@kyongbuk.com

경찰서, 군부대, 교통, 환경, 노동 및 시민단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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