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22~23일 대학 캠퍼스에서

선린대학교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2~23일 시민과 함께하는 대동제 (열린음악회) 개최한다. 선린대 대동제 포스터.
선린대학교 제35대 총학생회는 대학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22~23일 시민과 함께하는 대동제(열린음악회)를 캠퍼스에서 개최한다.

대동제는 학과별 예선을 치른 체육대회 종목별 결승전과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특히 23일에는 오후 7시부터 대학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가수 홍진영과 시립예술단이 출연하는 포항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를 연다.

이어 2부 힙합페스티벌을 통해 기리보이, 영비, 오션겸이 대학 운동장 무대에 설 예정이다.

구병모 총학생회장(간호학과 4)은 “이번 축제가 대학 50주년의 뜻 깊은 해에 개최돼 학우들과 포항시민을 위해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학창시절 기억에 남는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게 마무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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