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의회 의원들이 김동백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원 조례안에 관해 제안설명을 듣고 있다.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2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군위군 대구공항 통합이전 지원 조례안에 관해 김동백 공항추진단장으로부터 제안설명을 듣고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조례안은 대구국제공항의 원활한 통합이전을 위한 기관과 단체의 지원 사항을 규정하는 내용이며, 6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3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정식으로 처리될 예정이다.

박운표 통합공항이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군위지역 경제 활성화 해법은 통합 신공항 유치를 통한 새로운 도약”이라며 “다양한 문화·교육시책과 복지정책으로 역동적인 군정을 펼쳐나가는 데 군위군의회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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