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라 공화국·올레길 등 벤치마킹
시의회는 시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의정연수를 통한 일체감 조성과 의정활동 보좌 및 전문지식 습득을 목적으로 연수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4대 폭력예방과 부정부패 방지법 및 의안 심사 핵심실무 기법, 세입세출예산안 심사·결산 기법, 행정사무 감사 등 핵심지방 의정기법 등 실무 위주의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또 관광문화 정책개발을 위해 영천시와 MOU를 체결한 탐나라공화국과 올레길, 절물자연휴양림 등을 벤치마킹하는 한편 사려니숲길, KRA제주육성목장 등 제주 문화와 지역특화 산업을 답사했다.
박종운 의장은 “시의회와 의원의 위상을 정립하고 의정 실무능력 및 전문지식을 배양하기 위해 의정연수를 추진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시의회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집행부의 수준 높은 견제와 감시로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분위기를 조성하는 연수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