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21~23일 2박 3일간 울릉도 독도 탐방을 실시한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석)은 21~23일까지 2박 3일간의 ‘2019 울릉도·독도탐방’을 실시한다.

포항 시내 각 학교에서 추천된 34명의 5·6학년 교원 및 교육지원청 13명 등 총 47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독도 방문을 비롯해 울릉도 섬 일주, 나리분지, 독도전망대, 독도박물관 등 울릉도 명소를 탐방할 계획이다.

특히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참가자들에게 우리 땅 독도 수호의지를 높인다.

이번 탐방단은 독도연구동아리 활동, 독도골든벨 대회 우수자 등 평소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과 교원을 선발했다.

김영석 포항교육장은 “다음 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독도 탐방과 연구, 독도골든벨 등을 통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는 것이 일본의 터무니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부터 우리 땅을 지켜나가는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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