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2019 경산자인단오제’가 열리는 자인면 일대는 장미꽃이 만발해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촌네거리~대경대구간.경산시.
경산시 자인면(면장 류영태)은 ‘2019년 경산자인단오제’를 앞두고 손님을 맞는 장미가 활짝 피어 시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이어지는 맑은 날씨 속에 만개한 장미꽃은 그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다.

도로변 장미꽃은 진량읍에서 자인면으로 진입하는 남촌네거리~대경대사거리 구간과 경산 방향에서 자인면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자인교~경산시 농업기술센터 구간에 식재 돼 있다.

자인면은 지난해 겨울부터 올봄까지 수시로 줄장미를 손질하고 관리해 장미가 잘 자랄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6월 7일~9일까지(3일간)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개최될 ‘2019 경산자인단오제’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 행사 기간 중 자인면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인의 이미지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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