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된 상주자전거박물관 입구 경사로.
상주자전거박물관 입구가 새롭게 단장됐다.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고자 박물관 입구 경사로에 목재 화단을 조성한 것.

이 경사로는 자전거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오가는 주된 통행로였으나 보행자와 자전거 탑승자가 함께 통행해 평소 접촉 사고 가능성이 컸던 곳이다.

윤호필 관장은 “목재 화단을 제작해 경사로 입구에 배치하면서 자전거 출입을 자연스럽게 제한하면서 봄기운 물씬 풍기는 꽃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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