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2019년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주민 공모사업에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을 비롯한 3가지 사업을 선정했다.

도시재생 활성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일 올해 처음 구성한 도시재생위원회 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공고, 접수한 신청 건 중 ‘성동 기찻길 치맥 페스티벌’과 ‘상주 왕산장터’, ‘상주 왕산공원 물총 대전’을 주민 공모사업으로 최종 선정한 것.

조성희 부시장은 “상주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해 도시재생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함께 심의된 창업지원 앵커시설 운영자 선정은 4~5월, 2회에 걸쳐 공고·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사업계획 및 적격성을 심사해 최종 운영자를 선정했다.

김성대 기자
김성대 기자 sdkim@kyongbuk.com

상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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