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3시 5분께 구미시 옥계동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제공
22일 오후 3시 5분께 구미시 옥계동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불이 나 연기가 치솟고 있다. 독자제공

22일 오후 3시 5분께 구미시 옥계동에 있는 한 햄버거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펑’하는 소리가 났다는 SNS 글이 퍼지면서 가스폭발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매장 손님들과 직원들은 화재 발생 즉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미소방서는 지휘차 포함 차량 9대를 동원해 3시 40분 불길을 잡았다.

목격자 등에 따르면 불은 2층 폐지 보관함에서 발생해 매장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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