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대표 4인이 ‘담배 물러가!’를 외치며 대형 담배를 절단하는 대형 담배 절단식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첫걸음….”

군위중학교(교장 김종현)는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흡연예방 및 금연 선포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교직원,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대표가 참여해 담배 연기 없는 학교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흡연예방 및 금연선포식은 평생 금연선서, 담배 절단식 행사로 이루어졌다.

학생대표의 평생 금연선서문 낭독에 이어 전교생이 구호를 복창함으로써 금연실천을 다짐했다.

그리고 학생 대표 4인이 ‘담배 물러가!’를 외치며 대형 담배를 절단하는 대형 담배 절단식 퍼포먼스를 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현 교장은 “지속적인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흡연예방 캠페인 등 흡연예방에 관한 행사를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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