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 200명에‘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도군.
청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24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와 6개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 2개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주민 200명을 대상으로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도군 보건소는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성인건강다지기사업 활성화를 위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생활습관, CO 등 건강검사를 실시했다.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은 건강검사 시 자료를 바탕으로 운동처방사, 영양사, 금연상담사가 비만 및 건강생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건강생활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신체활동을 위한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근육강화운동, 유연성운동, 폼롤러운동 및 금연, 절주, 영양교육 등 이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개인맞춤형 건강생활지도 프로그램운영은 읍·면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건강에 관련된 통합적인 교육을 실시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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