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티모르 어린이 생활환경 개선 지원

한국국토정보공사(LX)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건태)가 동티모르 어린이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착한고무신 보내기 캠페인을 후원한다.

김건태 본부장과 권혁만 신당종합사회복지관장은 23일 지역본부에서 후원식을 가졌다.

착한고무신 보내기 캠페인은 지역 사회복지법인인 가정복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조성된 기금으로 고무신을 지원하고 동시에 교육사업도 지원, 동티모르의 빈곤 가정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건태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은 이제 지역을 넘어 세계로 확장시킬 필요가 있다”며 “특히 지역 사회에서 그 뿌리가 깊은 가정복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현목 기자
김현목 기자 hmkim@kyongbuk.com

대구 구·군청, 교육청, 스포츠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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