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길 400m 구간 해바라기·허브꽃 등 심어
이번 경관조성사업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고택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창수면은 올해 처음으로 1.5㏊ 면적의 마을 유휴지에 메밀꽃 재배단지도 조성하고 있다.
인량1리 최병인 이장은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우리 마을을 찾지만 볼거리가 부족해 고민을 많이 했다. 올가을에는 마을 고택체험뿐만 아니라 가을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자연경관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