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경주 옥산마을서 모내기…주민과 '막걸리' 새참
문재인 대통령, 경주 옥산마을서 모내기…주민과 '막걸리' 새참
  • 황기환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24일 14시 11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4일 금요일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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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 좋은 농촌, 잘사는 농민 위해 앞장설 것"…직접 이앙기 조작도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아 이앙기를 이용해 모판을 옮기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
24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아 이앙기를 이용해 모판을 옮기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경주시 안강읍 옥산마을을 찾아 모내기 행사를 갖고 지역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위로했다.

이날 문 대통령은 먼저 옥산마을농어촌인성학교 앞에서 주낙영 경주시장으로부터 경주시 농업현황보고와 옥산마을에 대해 소개를 받았다.

이어 인근 모내기 장소로 이동한 후 드론을 통한 비료살포 시연과 무인 이앙기 작동 모습을 지켜봤다.

특히 밀짚모자와 장화 등 간편복으로 갈아입은 문 대통령은 직접 이앙기에 탑승해 20~30분가량 모내기를 시연했다.

모내기 시연 후 문 대통령은 주민들과 함께 잔치국수, 편육, 막걸리 등을 곁들여 새참을 했다.

모내기 행사를 마친 후에는 인근에 위치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옥산서원과 정혜사지 13층 석탑을 둘러 봤다.

이날 모내기 행사는 모내기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경북 경주시 옥산마을 찾아 모내기를 마친 뒤 주민들과 새참을 함께하고 있다. 이은성 기자 sky@kyongbuk.co

모내기 행사가 열린 옥산마을은 농식품부 지정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민박, 농가식당, 농특산물판매장 등의 시설과 전통예절, 다도, 조청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회재 이언적 선생의 성리학 연구 장소인 옥산서원과 통일신라시대유물로 국보 40호인 정혜사지13층 석탑과 보물 200여 점을 보유하고 있다.

옥산마을은 지난해 농협이 주관하는 제1회 마을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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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환 기자 hgeeh@kyongbuk.com

동남부권 본부장, 경주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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