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일환

문경대학교가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졸업예정자 대상의 ‘취Up역량 플러스 캠프’를 열었다.
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는 2019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4일까지 2차에 걸쳐 전체 졸업예정자 대상의 ‘취Up역량 플러스 캠프’를 열었다.

이번 캠프는 신청자 214명과 학과별 평생지도교수가 함께하는 학과 및 학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일차는 최근 취업트렌드 특강을 시작으로 직장인 생활백서, 이미지 메이킹, 면접 시뮬레이션, MRNI 취업역량 진단 및 취업준비도 평가, 전문 컨설턴트 및 지도교수를 통한 1:1 입사서류 컨설팅을 진행해 체계적인 모의면접 준비를 마쳤고, 2일차에는 전공별 산업체 인사담당자를 초빙한 실전 모의면접, 인사담당자 면접피드백 및 간담회가 이어졌다.

캠프에 참가했던 차혜연 학생(간호학과 4년)은 “실제 면접을 대비하여 모의면접을 해보면서 실제 면접에서 어떤 식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자기소개서 작성을 통하여 내가 어떤 부분이 부족한 지 정확히 알게 되어 남은 시간 잘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경대는 2019년 1월 정보공시 기준 2017년 졸업자 4차 유지취업률 83.4%(전국 6위), 최종취업률 78.4%(전국 12위)를 달성한 취업명문대학이다.

취·창업교육지원센터에서 ‘진로탐색→역량강화→실전취업’ 단계별 입체적 지원을 통해 입학부터 자신의 적성과 비전에 맞게 진로 설계를 하고 궁극적으로 졸업과 동시에 취업하는 궁극적인 학생성공(Student success)을 이루고 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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