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경제 활성화 박차…지역사랑상품권 지원사격
경북도의회, 경제 활성화 박차…지역사랑상품권 지원사격
  • 양승복 기자
  • 승인 2019년 05월 26일 16시 36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5월 27일 월요일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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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홍·정세현 의원, 조례 준비…입법토론회서 지원방안 등 모색
조주홍 의원이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상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북도의회 조주홍(영덕·자유한국당)·정세현(구미·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사랑상품권 보급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입법토론회’를 가졌다.

두 의원에 따르면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자금의 역외유출을 줄이고, 지역 내 자금순환을 촉진ㅎ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경북 23개 시군 중에서 경주·상주·문경·울진·울릉을 제외한 18개 시군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거나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입법토론회는 경북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군에서 발행·유통하는 지역사랑상품권에 대한 지원계획을 세우고, 예산의 범위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재석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경북지회장, 김길상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북부사무소장, 정중태 경북도 생활경제교통과장, 설홍수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랑상품권 활성화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세현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지역 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의견들을 수렴해 도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제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주홍 의원은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작용을 지적하는 의견도 있지만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필요한일”이라며 “입법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부작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례안을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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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복 기자 yang@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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