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기윤 본부장 "수출협의회 노력으로 농산물 수출액 꾸준히 증가"
이날 총회에는 수출협의회 회원 조합장 34명과 NH농협무역,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8년 사업결산 및 2019년 사업계획 심의를 했다.
올해 주요 사업계획으로는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수출품목 개발, 수출전문조직 육성과 해외시장개척 등이 있었고, 올해 수출목표를 지난해보다 500만 불 증가한 4000만 불로 정했다.
경북농협의 2018년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배, 포도 등 과일류가 가장 많았으며, 미국과 대만 등 여러나라에 수출한 결과 수출실적 3501만 불을 기록했다.
경북농협 도기윤 본부장은 “경북농협 수출협의회 노력으로 농산물 수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경북 수출협의회에서 우수 농산물 생산 및 해외시장 판로 확보 등을 위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