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등산객·외국인 대상 기차여행과 철도관광 상품 소개

코레일 경북본부는 ‘2019 영주 소백산 철쭉제’ 행사 기간인 25일과 26일 소백산 국립공원사무소 삼가동 행사장에서 관광객과 등산객을 상대로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기차여행 및 철도관광 상품 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코레일 경북본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활용 열차상품과 O·V트레인을 홍보하고,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등산객에게 얼음물과 간이방석 등 기념품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외국인 여행객을 초청해 지역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소개하기 위해 ‘영주路 탐험대’상품을 기획했다.

또 코레일 경북본부 마케팅팀에서는 ‘영주路 탐험대’로 외국인 120여 명을 초청 소백산 철쭉제 행사에 참여했다.

이어 이들은 영주 선비촌으로 이동 찜닭과 한과 만들기에 참여했으며 26일에는 영주 부석사와 봉정사, 안동 하회마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철도 현직 및 퇴직직원들로 구성된(재능기부) ‘기적 소리 공연단’이 지난 25일 오후 2시 소백산 삼가동 철쭉제 무대에서 난타 공연을 진행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광열 경북본부장은 “이번 지역축제에 외국인과 국내 등산객들이 참여를 통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소백산 연분홍 철쭉을 보면서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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