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만화축제 동화구현 체험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은 지난 24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열린 ‘2019 포항만화축제’의 VR동화구연을 직접 체험했다.
더불어민주당 포항시 북구 오중기위원장(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지난 24일 포항 포은도서관에서 열린 ‘2019 포항만화축제’의 VR동화구연을 직접 체험하면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 모색에 나섰다.

오 위원장은 이에 앞서 지난 7일에도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구축’논의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정부기관 R&D 책임자 및 동국대 미디어학부 교수 등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역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오중기 위원장은 “공간증강 기술이 이번에는 동화구연 콘텐츠만 선보였지만 향후 우리 지역특성에 맞게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관광 상품으로서 경제성도 기대된다”며 “이러한 기술들이 포항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등 공간증강 콘텐츠사업이 향후 포항시와 문체부 및 ETRI의 MOU 체결이 기대되는 가운데 포항시민들의 차세대 먹거리·놀거리로서 성장할지 기대된다.

이종욱 기자
이종욱 기자 ljw714@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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