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에 앞서 마스터 클래스 스탠다드 경기가 열리고 있다.
제1회 영천시장배 전국댄스스포츠(프로,아마) 경기대회 및 생활체육대회가 26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장정구 경북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및 임원, 선수,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장년부, 일반부, 시니어부로 나눈 생활체육대회와 초중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으로 치루어진 프로댄스대회로 열렸다.
영천시댄스스포츠 시니어 출전 선수들이 식전행사로 단체공연을 펼쳐 보이고 있다.
또 영천북안면댄스스포츠 동우회를 비롯한 경산, 안동 댄스동아리 등 생활체육대회와 난타, 실용댄스 대회가 함께 열려 이번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최기문 시장은 “댄스는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기는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면서 “오늘 서로간에 화합과 친선을 다지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열정의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오석 기자
권오석 기자 osk@kyongbuk.com

영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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