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부지역본부 관계자들과 전국 화학사고 예방센터 공정안전전문가들이 토론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 23~24일 경주 황룡원에서 ‘안전보건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전문 기술력 향상’을 위한 기술토론회를 개최했다.

전국 화학사고 예방센터 공정안전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한 기술토론회는 중대 산업사고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화학과 전기분야 안전에 대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덕일 본부장은 “최근 발생한 재해의 원인은 안전문화의 결여에서 시작됐다”며“안전한 사회를 위해 안전문화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양상철 안전보건공단 전문기술 실장은 “대형사고의 예방은 설계단계에서부터 충분한 안전성 검토를 통해 근원적으로 예방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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