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5시 46분께 안동시 녹전면의 야산에서 불이 났다.
26일 오후 5시 46분께 안동시 녹전면의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4.7㏊를 태우고 12시간 만에 꺼졌다.

불은 27일 오전 6시 35분께 비가 내리면서 완전히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안동시와 소방당국 등은 헬기 5대, 소방차 등 18대, 소방인력 2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안동시와 소방당국은 인근 주민이 묘지 근처에서 개미굴을 태우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오종명 기자
오종명 기자 ojm2171@kyongbuk.com

안동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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