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교육·입시환경 대비

경일대 건축학부는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학으로 초청해 ‘청소년 건축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포스터.
경일대(총장 정현태) 건축학부는 오는 6월 6일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학으로 초청해 교내 창의융합센터에서 ‘청소년 건축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부 ‘진로특강’과 2부 ‘청소년 건축 진로체험’으로 나누어 열린다.

1부에서는 진로특강은 진로진학 분야 베스트셀러 저자를 모시고 △미래 인재, 미래 교육(대구미래교육연구원 연구부장 류영철 박사) △제4차 산업혁명시대, 진로설정 길잡이(경일대 엄신조 교수) △진로연계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입시전략연구소 서현경 소장) 등 자녀들의 미래설계를 위한 진로탐색 방법과 변화하는 교육 및 입시환경에 대비하는 팁을 제공한다.

2부 행사는 청소년들의 건축 진로 체험행사로 △레고로 이해하는 건축 모형 제작 △건축AR/VR 체험행사로 진행, 레고로 건축 모형을 직접 제작해보고 머릿속에서만 상상하던 건축물을 AR(증강현실)과 VR(가상현실)을 통해 건축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신청 참가자에게는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 도서를 무료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에어팟, JBL블루투스 스피커, 스타벅스 카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경일대 건축학부 김병주 학과장은 “특화된 경쟁력을 가진 경일대 건축학부의 면모를 이번 페스티벌에서 느낄 수 있으며, 졸업 작품 관람과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건축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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