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는 제9회 창업경진대회를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위덕대학교(총장 장 익)는 제9회 창업경진대회를 대학일자리센터와 창업교육센터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4월 8일부터 5월 7일까지 홍보·모집을 거쳐 전체 28개 팀 100여 명이 참가했다.

내·외부 창업 전문가들의 공정하고 엄격한 평가를 통해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상 5개 팀이 수상을 하게 됐다.

최우수상에는 ‘ICON6(간호학과)’, 우수상에는 ‘헤르메스(신재생에너지반도체공학부)’, ‘BRAHMA2(소방방재학과)’팀이 수상했다.

최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100만원 상금, 우수팀에게는 상장과 부상으로 50만원 상금이 수여됐다.

방형욱 창업교육센터장은 “자신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계획을 세워 꾸준히 도전한다면 미래에 큰 자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양한 창업프로그램들을 지속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ICON6 학생팀은 올해 하반기에 개최될 제8회 G-star 경상북도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준비해 출전할 계획이다.

한편 위덕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주관한 2018 U300 전국대학생 기술창업 데모데이에서 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올해 중소기업벤처부에서 후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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