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향토청년회(이주형 회장)는 지난 26일 포스코협동 스포츠랜드에서 제51회 회원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제34기 삼족오회가 주관해 ‘하나 되어 뭉치는 포항향토청년회, 다시 뛰는 Powerful 포항!’을 슬로건으로 1000여 명의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

이주형 회장은 “그간 생업에 종사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애향활동까지 병행하느라 지친 회원들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형제의 정과 가족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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