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심재창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컴퓨터공학과 학부생들 ‘우수논문상’과 학술공로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 안동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17일, 18일 포항공과대에서 개최된 ‘2019년도 한국멀티미디어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한 논문과 적극적인 참여로 한국멀티미디어학회로부터‘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멀티미디어학회는 학회 회원수가 6800여명이나 되는 우리나라 IT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이다.

이번 대회에서 안동대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공학과에 재학 중인 학부생들은 발표한 논문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4편의 논문에 대해‘우수논문상’ 수상했다.

컴퓨터공학과와 멀티미디어공학과는 학부생이 주저자로 연구한 논문 총 24편을 발표했으며, 우수논문상을 수상한 논문은 △이지은, 고동현, 최제익, 김대훈, 엄하윤, 오세창(지도교수 박은주, 임한규) 학생의 공동 논문인‘쉼 프로젝트 설계 및 제작’△김기훈, 김두리, 김재헌, 임준영(지도교수 고주영, 김현기) 학생의 공동 논문인‘아두이노를 이용한 스마트 텀블러 설계 및 구현’△우동헌, 도현승, 손상길(지도교수 심재창) 학생의 공동 논문인‘산간지방 침수지역 시뮬레이션’△황호석(지도교수 심재창) 학생의 논문인‘인공지능 학습방법에 대한 분석’이다.

안동대학교는 올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SW중심대학으로 선정돼 국비뿐만 아니라 경상북도(과학기술정책과)와 안동시(투자유치과)의 지원도 받고 있다.

SW중심대학사업은 대학교육을 SW산업계 수요에 맞게 혁신함으로써, 학생·기업·사회의 SW 경쟁력을 강화하고, 진정한 SW가치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책사업이다.

정형기 기자
정형기 기자 jeonghk@kyongbuk.com

경북교육청, 안동지역 대학·병원, 경북도 산하기관, 영양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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