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 중창팀이 ‘2019 제8회 경북초등학생중창제’에서 ‘아빠와 종소리’라는 곡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구미사곡초등학교(교장 홍정임) 중창팀이 ‘아빠와 종소리’라는 곡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문화원 주최 ‘2019 제8회 경북초등학생중창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총 18개 팀이 참가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축제 문화 향유 능력 및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펼쳐졌다.

구미사곡초 중창단은 2018년 창단돼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참가했다.

‘아빠와 종소리’는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 구미공단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아빠를 생각하며 곡 선정, 심사위원들로부터 아름다운 화음과 아빠를 생각하는 마음이 잘 드러났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6학년 김축복 학생은 “평소에 동요 부르기를 좋아해 지난해부터 중창단 연습에 열심히 참여했는데 이렇게 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받으니 열심히 한 보람을 느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철민 기자
하철민 기자 hachm@kyongbuk.com

부국장, 구미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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