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부문 김혜진 경위 등 3인·단체전 부문 전문석 경위 등 5인 선정

문경경찰서(서장 박명수)는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문희홀)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제출자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직원들의 행복한 가정과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사진 공모전을 자체적으로 기획했다.

개인 가족의 일상을 주제로 한 개인전과 사무실 등 개인 동호회 활동을 주제로 한 단체전을 각 분야로 해 사진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개인전 부문에서 14점의 작품이 제출돼 그 중 생활안전계 김혜진 경위(폼생폼사), 점촌파출소 김대영 경사(문경경찰 파이팅), 이민채 순경(문경서 걸캅스)이 제출한 3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서장표창을 수여했다.

단체전 부문에서는 제출된 9점 중 점촌파출소 전문석 경위(점촌 스타), 수사지원팀 배경옥 경사(피로회복 박카스), 남부파출소 정종덕 경사(빗속 새재1관문), 정보계 장주철 경장(옆문 개방, 소통), 생활안전계 이승진 순경(새재 나들이)이 제출한 작품 5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돼 간식쿠폰을 전달했다.

박명수 서장은 “경찰업무를 함에 있어 자칫 소홀히 할 수 있는 가정에 대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시 한번 소중함을 일깨우고, 더욱 행복한 가정과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언급했다.

개인전 부문 우수작으로 선정된 김혜진 경위는 “평소 이런 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들과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었다. 힘들 때 이 사진을 보며 많은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문경경찰서는 사진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직원들에게 제출작품을 인화해 종이 사진첩에 담아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했다.

 

황진호 기자
황진호 기자 hjh@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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