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코치와 선수로

왼쪽부터 영남대 유도부 최민철 선수와 이정화 감독.
영남대 유도부 이정화 감독과 최민철(체육학부 4학년, -100kg) 선수가 제12회 동아시아유도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코치와 선수로 나란히 출전해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2일 이틀간 강원도 동해체육관에서 개최,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국 등 9개국 선수들이 참가한다. 영남대는 이 대회에 코치 1명과 선수 1명을 파견한다.

최민철 선수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100kg급 2관왕을 차지했으며, 올해 열린 2019 전국 대춘계대학연맹전에서도 같은 체급 1위를 차지하는 등 최상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서 이 대회 금메달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남대 유도부 이정화 감독은 “한국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 코치로 출전하는 만큼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금메달 획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저작권자 © 경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