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포항시목사회·포항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

26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개풍약국 일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과 포항시목사회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6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개풍약국 일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과 포항시목사회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회장 방영팔 목사)과 포항시목사회(회장 이용기 목사)는 지난 26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개풍약국 일대에서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포항건강한가정지킴이연대(이하 ‘포항건가연’)와 함께 진행한 이 날 캠페인은 ‘건강하게 지킵시다! 우리가정, 우리가’라는 주제로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알림판 홍보와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가족 간 많은 대화와 소통의 기회를 가집니다’, ‘서로 신뢰하고 인정하고 지지하는 가정으로 섬깁니다’, ‘유머 감각을 내가 먼저 발휘해 봅니다’, ‘서로 다른 점을 존중하고 각자의 개성을 인정하는 가정으로 가꿉니다’, ‘가족 개개인의 역할과 책임을 즐겁게 분담해 봅니다’, ‘문제나 결점을 인정할 줄 알고, 도울 수 있도록 서로를 격려합니다’,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에 표현하는 사랑으로 위기를 극복해 봅시다’라는 ‘건강한 가정 만들기 7훈’과 ‘성경적 교훈’ 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26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개풍약국 일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과 포항시목사회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26일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 개풍약국 일대에서 포항성시화운동본부 목회자홀리클럽과 포항시목사회가 ‘건강한 가정 만들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이날 오후 6시 포항침례교회(담임목사 조근식)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목회자를 대상으로 ‘부부세미나’를 개최하고 올바른 가정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건가연 간사 황병식 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과 가정을 건강하게 지키는 것이 사회의 근간이 된다는 것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건가연대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포항벧엘기도원에서 ‘구국기도회’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육거리에서 ‘나라사랑 집회’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조현석 기자 cho@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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