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금요일 주 3회 4개월 과정으로 진행
문경시는 29일 오후 7시 30분 문희아트홀에서 프로그램 신청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1만보 건강 9하기’ 야간 워킹교실 개강식을 했다.
이날 참가자를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및 금연, 심뇌혈관 홍보 캠페인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운동지도자에게 올바른 걷기 자세 및 스트레칭에 대해 지도를 받은 후 중앙공원 둘레길을 함께 걸었다.
야간 워킹교실은 시민 건강 증진 및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서 직장인 및 낮에 운동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야간에 실시하며 주 3회(월·수·금)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경보건소 관계자는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는 걷기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시민의 건강 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